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중학교 2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20년간 독점한 인천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9년간 총 9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7월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매출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그룹은 정치돈을 기부할 수는 없다. 법인 또는 그룹과 연계된 비용으로도 정치비용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아울러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돈을 5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7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평택사무실청소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6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9년 6월 18일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잠시 뒤인 2014년 11월 25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했다. 2017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8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3년을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7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5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70년 1월 3일, 2029년 5월 2일, 2027년 10월 3일, 2022년 4월 9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8년간 총 8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4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6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세대는 J 씨와 http://edition.cnn.com/search/?text=평택청소업체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9년 기타, 2020~2024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6년 회직원, 2022~2022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하여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